다이나믹 안면도
안면도~ 와니랑 처음 가본다…
몇번 방문했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태안반도의 느낌은 항상 기대이상의 만족을 준다… 최고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던 태안은 오래전 기름유출 사고를 당하고 이 사고를 이겨낸!!!!!
- 기름 유출이요? 태안 하면 ‘서핑 천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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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태안기름유출사고 10년…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살아난 태안 바다[오마이뉴스 신문웅 기자] ▲  굴까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가재분씨 ⓒ 신문웅 충남 태안반도를 검은 기름으로 뒤덮은 태안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지 오늘(7일)로 10년을 맞이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정말로 지난 10년 동안…출처
오마이뉴스
이 여행은 정말 황당한 사건으로 마무리 됐지만 이쁜 사진을 많이 찍을수 있어 좋았다.
태안에 점심때쯤 도착하여, 처음 간곳은 낙지한마리 칼국수!!!
그냥 저냥 아주 맛있다는 아니지만 먹을만 하다^^
식사를 하고 와니가 좋아하고 그렇게 가보자고 했던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으로~
날씨가 정말 예술이었다. 그리 덥지도 않고… 쥬라기 박물관..글쎄… 그냥 한번 가볼만은 한거지만, 생각보다 컨텐츠가 풍부한건 아니었다.
그리고 아직 와니에게는 이 박물관의 내용들이 이해가 힘든….
박물관을 한바퀴 돌고 하니까 한 1시간 30분정도 지났다. 이제 숙소로 출발~ 꽃지해수욕장 근처 델마호텔!!!
호텔 첨 갔을때 주차장이 압권…공용주차장과 붙어 있어 아주아주 넓다..
호텔 시설은 깔끔..그 방이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다..스위트 A형 방인데, 2+1 침대 넓직하고 좋다 좋아…테라스에 사마귀랑 싸운것만 빼면 100점^^
내부 시설도 좋아..1층에 카페도 좋고..
솔직히 날씨가 엄청 좋아가지고 뷰가 엄청나다… 눈으로 보기엔 너무 아까운…
호텔에서 조금 휴식을 취하고 우리는 꽃지해수욕장으로~
날씨도 좋고 사진을 여러장 찍었지만, 정말 구름과 태양 바다와의 조화…
모래놀이하는 아들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워하는 우리와니를 보면서 영원히 이 추억을 간진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엄마는 모래놀이하는 시완이가 좀 싫었지만 묵묵하게 시완이를 인내심으로 기다려줬다..
해가 저물어 가면서…우리도 저녁을 먹으러~ 근처 방포항쪽 횟집으로 갔다…이쪽은 일몰을 보려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한다. 그래서 좀 번잡했다..
기본이 아주아주 잘 나오고, 맛있는 매운탕까지~ 그리고 살짝 맥주 한잔^^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다시 숙소로 들어왔다..
호텔에 들어와서 일찍 잠을 청하고 맛있는 아침을 먹으러 그리고 서울로 올라오면서 계획을 다 짜놓고 있었다…
그리고 짐을 놓으러 아침에 차에 간 순간!!!
내 차 운전선 범퍼가!!! 기스 나고 찢겨져 있다..
이게 무슨 일이지..역시 공영주차장이랑 불안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어..
이 놈 꼭 잡아야지…
흥분을 주체 못하고 바로 호텔에서 나와 근처 파출소로 갔고, 차에 블랙박스까지 다 카피해주고 서울로 그냥 향했다..게국지도 먹고, 오다가 홍성에 들려서 #내당한우 가서 새우살도 먹을까 했었는데 일단 그냥 바로 서울로….가족들에게 미안하고 ㅠㅠ
집에 오자마자 짐을 풀고 블랙박스를 모두 PC에 카피한후 하나씩 하나씩 보았다..
허걱!!!
어떤 녀석이 내 차를 새벽2시에 콰당 하고 도망갔다…ㅠㅠ
안면도에서 쌩쇼를 한 내가 너무 부끄럽다..창피하다…
나는 바로 경찰서로 직행!!! 이 영상을 넘기고 잡아달라 요청을 했다..
하지만 이 차주는 우리아파트 주민도 아니고 경찰이 확인결과 해외에 나가 있단다…3주간 기다리고 차주와 통화하고 운전자와 직접 통화하고 보상을 받았다…범퍼 전체교체..
양심을 버리고 간 사람에게 술먹고 한거 다 안다..그 시간에 저렇게 하고 갈 정도 정신이면 음주밖에 더 있겠냐… 화도 내기도 귀찮고 그냥 보험으로 다 처리했다…
여행의 2일차를 모두 망쳐버린 ㅠㅠ 그래서 태안은 조만간 꼭 다시 가려한다~ 태안여행은 잘 짜서 잼있게 즐겁게 가면 최고!!!
그냥 별 계획없이 가서 쉬고 와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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