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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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부산



2016. 11. 20. 9:35







부산.. 내가 정말 좋아하는 도시..
언제나 가도 왠지 설레이고, 살고도 싶고..
일때문에 거의 가는게 대부분이지만….
부산은  언제나 새롭고 다이나믹하고 정겨우면서 마음을 위로 해주는 도시야..
부산역에 내리면 난 부산역 옆에 본전돼지국밥으로 가…
이곳은 벌써 7-8년전에 와서 우연하게 부산역에 내려서 밥먹으려고 들어왔다가 지금까지 코스처럼 된 곳이지… 정말 맛있어.. 나는 이곳에 주로 혼자 와서 먹지만, 지금까지 와서 맛이 없다 느낀적이 한번도 없다..

밥먹고 일보고 바로 서울로 올때도 있고, 자갈치에서 꼼장어 소주 한잔 할때도 있고…
주로 자갈치 가면 회센터 들어가서 회떠서 위에 식당에서 먹던지 바다옆에서 할매들이 해주는 꼼장어 먹던지 하지만 이 횟집은 유명하다 해서 한번 가본적이 있지..
찾기는 어렵지 않고, 자갈치 시장 바로 건너편에 딱 있으니..

광어+돔 반반으로 1쟁반 먹으면 된다. 다만 매운탕 같은건 주지 않아…가격이 대체적으로 비싼편이지.. 여기에는 활어회가 아니고 선어회… 숙성시킨 회를 먹는 곳이야..가격대나 또는 식사겸 회를 먹고 싶으면 회백반을 시키면 돼.. 보면 뭐 거기도 국물도 나오고 식사겸 회겸 여러가지. 그냥 안주로 먹을 꺼면 일반 회를 시키면 되는거고…

식당은 꺠끗해.. 뭐 그렇다고 고급스럽지도 않고. 1층은 의자에서 2층은 앉아서 나름 청결은 좋아…

이게 상차림이야.. 굴 + 과메기 + 껍질….그리고 고추장이 정말 달아..

대체적으로 소박한 상차림..

C1이 난 좋은데이보다 좋은데, 이게 빠지면 섭하지…
이 콩도 나름 별미야 맛있어…돔껍질도 맛있다.
마와 굴이다..
뭔가 느낌이 있지 않아?

가격이 비싼것도 있고, 돔회와 광어를 반반해서 그렇지 엄청 푸짐하다.

회를 숙성시켜서인지 부드럽고, 길게 떠놨어…

국물은 원래 안주는데 달라고 서비스로 좀 달라 했지..

아직까지는 활어회에 맛을 벗어나질 못했는지. 선어회가 내 입맛에는 아직까지 꼬들꼬들하고 뭔가 씹히는 단맛보다는 원래 초장에 씹히는 회가 더 맛있는 거 같아.. 여기는 새로운 맛을 경험한 그런거…

부산에 또 가면 생각을 정리 할 곳들이 많자. 그중에 하나 태종대…
자갈치에서 택시타면 한 만원정도 나오나…
대교 지나서 한진 지나고 가면 태종대가 있어…태종대는 진짜 경치가 멋있어..

등대 거쳐서 쭉 내려오면 원래 할매들이 돗자리 상깔고 회랑 해산물 팔고 소주 팔고 그래.. 근데 솔직히 신선하지는 않아. 분위기는 최고야…

뭐 태종대 경치는 정말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꺼 같아..
부산역 앞에 오면 차이나타운이 있어…거기에 몇번 TV에 나왔지만…
만두도 맛있는 집도 있고 자주는 아니고 원향재라고 이 집에서 짜장면을 먹는다… 번외로  아직도 ‘자장면’ or ‘짜장면’ 맞춤법이야기 하는데 복수 표준어로 인정.

부산은 진짜 갈때가 많아… 음식도 시장도 볼것도 너무 많은 도시..
그래서 다이나믹 그 자체… 내륙은 내륙 그대로, 바닷가는 바닷가 그대로 정말 많은 정취와 사람사는 냄새가 느껴지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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